1박 2일 400km 여행을 해 본 적이 있는데 운전시 약간 숙이고 타야하는지라 오래 타는 것은 조금 힘들긴 합니다. 매일 출퇴근용으로 쓰기엔 불편함이 없습니다.

레버와 손잡이 사이가 조금 멀어서 손이 작으면 조작이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.

고속 주행시 상당히 편안하게 느껴집니다. 저속 주행에선 둥둥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고속 주행에서는 오히려 부드럽게 느껴질 정도

22년형 이전엔 잔고장이 많았던 듯 합니다. 구입 후 1년 좀 넘게 타면서 4000km 이상 주행하는 동안 큰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. 인천-논산 왕복 주행도 큰 문제가 없었네요. 디자인은... 솔직히 하프 이하 바이크 중에선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납니다. 디자인 하나만으로 이 바이크를 타는 이유가 충분할 정도!

근처에 바이크 정비 업체를 잘 뚫어두시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. 다만 부품을 인터넷에서 구매해야 하는데 국내에서 구입할 경우 꽤 비쌉니다. 중국 사이트 발품을 판다면 저렴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만 귀찮은건 사실이네요 ^^;